#23 혐오는 어떻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훼손하는가
: 대학 언론이 조성해야 할 공론장의 모습
(2022.11.09 건국대학교 인권세미나 발제문)
편집위원 유희영
수습위원 서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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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사회에서의 공론장
1) 공론장의 정의, 기능, 영향
공론장은 자유로운 사적 개인이 모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소통 행위를 통해 공공선을 추구하는 이념적·도덕적·정치적 소통 행위의 모델이다.* 공동합의와 결정, 그리고 이것의 실현에 기여하는 공론장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생성되어 왔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장소나 환경’이라는 핵심은 유지하며 그 형태를 달리하여 온 것이다.
2) 공론장의 중요성, 의의
하버마스는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 개인들이 공론장에서의 자유로운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공공성을 구성해 낼 수 있다고 보았다. 모든 것이 공론장의 주제가 될 수 있고, 개인인 ‘내가 겪은 일’이 모여 공적인 것으로 구체화되면서 ‘우리’의 관점에서 문제를 다루게 된다. 따라서 공론장은 서로 다른 개인들이 합의를 통해 공공성을 도출해내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모두가 평등하게 생각을 공유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공론장이 더 많은 사람이 충분히,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되어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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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재 학내 공론장
1) ‘에타는 어쩌다 공론장이 되었나’: 에타의 특성
앞서 언급했듯, 공론장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근거지를 달리해왔다. 21세기의 SNS는 ‘손 안의 공론장’을 형성했다. 특히 대학가에서는 ‘대나무숲’과 ‘에브리타임’ 게시판이 대다수 대학생들이 애용하는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 익명성, 그리고 높은 접근성 덕이었다.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주로 학생들이 체감하는 학내문제나 사회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공론화된 의견은 오프라인 공간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 힘을 키워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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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통계를 통해 현재 대학생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공간은 에타임을 알 수 있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로서 독점적 지위를 갖는 에타는, 주된 특성인 ‘익명성’과, 같은 학교 소속인들만의 커뮤니티라는 ‘폐쇄성’을 발판 삼아 사실상 유일한 학내 공론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익명성’의 확보는 에타를 사적인 고민을 토로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실명제에서의 갈증을 해소시킨 것이다. 에타 내에서는 학교 및 학생회 정책에 대한 비판, 사회 이슈에 관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자유롭게 공론화가 이뤄지면서 학내 여론이 형성된다. 그러나 익명성을 악용하는 사례 또한 상당수 존재한다. 무분별한 인신공격,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무책임한 유포 등은 에타를 불쾌한 공간으로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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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타에서는 게시글과 댓글에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베스트 댓글과 HOT 게시판 기능이 제공돼, 이용자들은 어떤 의견이 많은 ‘좋아요’를 받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이용자들은 에타에서 오가는 의견을 실제 여론으로 인지할 가능성이 높다.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재국 교수는 이를 “유사 통계적 감각”으로 설명했다.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고 좋아요 수나 몇몇 댓글을 본 후 경험적으로 직관해 여론을 감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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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타라는 공론장 <-> 인권
그렇다면 에타라는 공론장은 ‘민주적 시민공론장’으로서 적확하게 기능하고 있을까? 이하의 사례들은 에타가 공론장으로서 기능하고 있지만, 공론장의 역할은 다하고 있지 않은 실태를 보여준다. 커뮤니티의 힘이 소수자·약자를 혐오하고 억압하는 쪽으로 흐르는 문제가 드러나는 것이다. 에타 내부에서 형성된 소수자 혐오·반페미니즘적 주장이 학생자치 의사결정 과정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사례는 지속되어 왔다. 2018-19년도, 수도권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뤄진 총여학생회의 폐지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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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동국대는 에브리타임에서 총여학생회 폐지 총투표 요구 서명이 이뤄지면서 총여학생회 폐지 논란이 촉발되었다.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총여 폐지가 시작되었는데, 건대와 서울시립대는 2013년, 홍익대학교는 2015년에 총여를 폐지했고 중앙대 서울캠퍼스는 2014년 독립기구였던 총여를 총학생회 산하 기구로 편입했다. 숭실대는 2016년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에서 총여 폐지를 결정했다. 경희대는 2017년 총여 ‘우리사이’가 있었으나 이후 입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난해 3월과 5월, 11월 3차례 선거가 무산됐다. 성균관대도 지난해 10월 학생 총투표를 진행한 끝에 83.04%의 찬성률로 총여가 폐지됐다. 동국대는 11월 학생 총투표를 진행하고 찬성률 75.94%로 총여 폐지 안을 가결했고, 광운대 역시 10년 넘게 공석이던 총여를 공식적으로 없앴다. (총여의 대안기구였던 중앙대 성평등위원회(성평위)는 2021년, 에브리타임 익명글이 올라온지 9일만에 폐지되었다.)
총여 폐지의 배경에 대한 분석은 다각적이나 그 중심에는 에타가 있다. 총여 폐지 자체에 대해서도 여러 시각이 존재하지만, ‘민주적 시민공론장’의 관점에서 주목할 부분은 폐지의 ‘과정’일 것이다. 대표적으로 성균관대의 총여 폐지, 그리고 중앙대 총여 대안기구의 폐지 과정은 과연 에타가 민주적인가, 하는 물음을 갖게 한다.
성균관대에서는 일반 학우가 아닌 대의원 60명만의 서명으로 총투표가 발의됐다. 회장단은 총여의 필요성에 대해 의심을 가진 에타, 그리고 익명의 학우들의 여론에 의한 서명 및 발의였다고 말했다. 이때 서명에 참여한 대의원들은 개인으로서가 아닌 각 단과대, 과, 독립기구의 대표자로서 서명했기에 회원들은 대표자의 결정을 알 권리가 있었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들은 회장단으로부터 비공개를 약속받았다. 폐지 총투표 발의 이전에 공론장 마련의 시도가 일절 없었다는 점, 투표를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 총여 폐지 찬성 측이 아무도 출석하지 않은 점도 문제 삼을 만하다.
또한 중앙대에서는 2021년, 총여 대안 기구인 성평등위원회가 폐지되었다. 대안 기구마저 폐지되는 일은 전례 없었다. 해당 사례에서도 폐지 결론이 나기까지 별다른 토론 및 숙의 과정이 없었다.
상기 사례들의 공통점은 공론 형성 이후의 ‘숙의’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공론장이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론화 전 과정에서의 숙의가 필수적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토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선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현재 에타 내에서는 해결 지향적 소통보다는 단순 문제 제기(와 그에 대한 감정적 반응·동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 민주적 의사결정의 장이라기에는 의문이 생기는 지점이다.
결과적으로 총여 폐지를 요구,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에타의 목소리는 실체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총여에 대한 비난과 인신공격 또한 상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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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려대 총학생회는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초청 강연의 취소를 일방적으로 공지했다. 강연을 사흘 앞둔 시점이었다. 이는 총학이 에타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성된 반대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강연은 예정대로 진행되었으나 총학의 강연 ‘취소’ 대처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 혐오 여론의 과대대표 현상을 실감하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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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혐오 표현의 특성
혐오 표현의 핵심은 표적집단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정체성은 표적집단 스스로 어떻게 변화시킬 수 없는 것(성별, 인종, 성 정체성 등)이다. 그렇기 때문에 혐오 표현은 표적집단의 자긍심과 정체성에 해를 끼친다. 그저 그 순간, 지나칠 수 있는 말에 의한 공격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가했고 현재도 가하고 있는 차별을 확인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혐오표현과 일반 혐오표현의 차이는 서로 거의 구분되지 않으나, 다만 혐오표현이 '어떤 공간'에서 발화되느냐에 따라 그 파급력, 영향력이 크다. 온라인 공간의 경우 대상을 직접 마주치지 않기에 혐오 표현을 사용할 때 죄책감이 덜해 더욱 표현의 정도가 심해지고, 양방향 소통이 표현을 쉽게 모방하게 만든다.
인권위원회에서 진행한 온라인 혐오표현 인식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접한 혐오표현의 대상은 ‘여성’이라는 응답이 80.4%로 가장 높았고, ‘특정지역 출신’(76.9%), ‘페미니스트’(76.8%)가 비슷한 비율로 그 뒤를 이었으며, ‘노인(72.5%)’, ‘남성’(72.0%), ‘성소수자’(71.5%), ‘장애인’(6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혐오표현의 피해 대상은 우리 사회의 사회적 소수자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온라인 혐오 표현은 표적 대상자가 혐오 표현을 만나게 될 확률을 높인다. SNS, 그리고 인터넷 포럼(기사 댓글란 등)의 열린 공간에서는 혐오 표현에 대한 사전 고지 없이 소수자가 혐오 표현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소수자 스스로 이러한 열린 공론장에서 활동을 중지하는 경우가 있기에 합리적이고 민주적 공론장의 형성을 어렵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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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타, 기울어진 공론장
‘유사 통계적 감각’의 연장선상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내 잠복관찰자(Luker, 타 멤버들의 글과 콘텐츠를 취하기만 하는 잠복관찰활동Lurking Behavior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참여자 비율보다 높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대부분의 성공적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핵심 소수의 멤버들만이 커뮤니티의 정보 및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선 내용을 인용하고 있는 논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멤버 간의 친목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동일시는 잠복 관찰 의도를 감소시킨다. 이는 달리 말해 멤버 간 친목과 커뮤니티 동일시가 형성되지 않은/못한 커뮤니티 멤버는 잠복 관찰 의도가 증가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상기의 연구 결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내부에서 ‘침묵의 나선’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짐작하게 한다.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의견을 게시한다. 또 다른 참여자들이 공감, 댓글 등의 형태로 이에 반응, 다수의 잠복관찰자들은 그 과정을 지켜본다. 참여자들의 의견은 다수의 의견으로 지각되어 점차 지배적인 여론이 되고, 이에 반하는 의견들은 소수의 의견으로 여겨지고 점차 공론장을 잃는다. 에타의 경우에도 이러한 추론을 적용할 수 있다. 에브리타임 HOT 게시판에는 공감을 10개 이상 받은 게시물이 노출된다. 커뮤니티의 규모를 고려했을 때 10개의 공감은 커뮤니티 전반을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다. 그런데 핫게의 의견은 흔히 커뮤니티 멤버 다수의 의견에 속한다고 지각된다.
이렇게 에타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침묵의 나선 효과가 발생하고, 대표성이 왜곡될 때 우려되는 것은 사회적 소수자의 소외 현상이다. 특히 온라인 혐오표현 게시물이 핫게에 오를 때, 사회적 소수자는 표적대상이 되면서 친목 커뮤니티 또는 커뮤니티 동일시를 확보할 수 없게 된다. 이들의 잠복 관찰 의도는 증가하고, 커뮤니티라는 공론장에서 활동을 중지하게 될 수 있다. 이때 공론장에의 출입과 공론장에서의 발언 기회는 평등하지 않게 된다. 공론장이 기울어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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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very, 우리 모두의 광장
1) 어떤 공론장이 필요한가?
결국 현재의 에타는 학내 여론을 대표하지도, 수렴하지도, 여론을 형성하는 공론장의 역할을 다하지도 못한다. 일부 활발한 유저들에 의해 서열 나누기, 집단 갈라치기, 저격의 성지로 변해가는 에타에서 과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의견이 존중받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에타가 대학 생활에 있어 필수에 가까운 플랫폼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우리는 에타를 통해 학생들의 보다 솔직한 목소리와 만날 수 있다. 에타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발언들이 존재하며, 각자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사 이슈에 대해 토론이 오가기도 한다. 특정 현안에 건의하고 공동의 의견을 바라는 학우들이 공감과 단결을 요구하는 글도 올라온다. 에타의 순기능이다.
에타는 결국 ‘온라인’ 공론장이라는 지점에서 장단점을 동시에 갖는다. 분명한 건, 공론장은 모두에게 평등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에타가 학내 여론을 대표하는 곳이 되려면 비난보다는 비판에, 소문보다는 사실관계에 집중해야 한다. 혐오 표현으로 얼룩진 곳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광장이 필요하다.
2) 소수자 입장을 대변하는 일은 왜 필요한가?
사회적 소수자로 호명되는 존재들은 전체 대비 수가 적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 구조에 있어 약자의 위치에 있는 자들이다. 그런데 권력은 있다가도 사라지고, 없다가도 생긴다. 때문에 차별은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편견을 가진 자’가 ‘아무나’에게 하는 것으로 설명해야 할 것이다. 즉 소수자 minority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어 불평등하게 차별되는 ‘구조적 약자’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우리는 왜 소수자의 목소리에 주목해야 하는가? 어떤 요인을 막론하고 모든 인간은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함께 차별을 철폐하는 것, 배제된 자가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장애인의 분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여성의 거친 항의에 담긴 상처들을 기억하고, 짓밟힌 노동자의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우리의 내부에도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소수자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름을 이유로, 구조에서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사회의 중심에서 주변으로 내몰린 존재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 고통의 총량을 줄여나가는 일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가 시작된다. 이 일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사회 테두리 안에서 충분히 가능한 최소한의 권리 보장이며, 그것이 곧 우리의 권리이기 때문이다.
3) 학보사로서 건대 교지는 앞으로!
언론의 역할이 사회를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것, 한 걸음 더 들어가는 것이라면 사회적 소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은 당연히 수반되어야 한다. 『건대』의 정신은 그저 평범한 대학생의 시선으로, 조금 낮은 곳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기쁨과 슬픔, 희망과 어둠을 바라보는 것이다. 건대교지는 현재까지, 학생들과 학생사회를 연결하고 학생사회가 눈여겨 보지 않았던 문제를 재조명해왔다. 앞으로도 교지는 소수의 희생을 동반하는 다수결의 원칙에 대해 소수의 입장을 대변하여 소외 없는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사실에 입각한 담론을 통해 상호 간의 의견을 이해하는 토론의 장을 열어 어떤 이도 침묵을 강요당하지 않는 공적공간을 확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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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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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커뮤니케이션북스, 『인터넷저널리즘에서 의제의 문제』, 2014. 4. 15
-손형근 기자, “[창간기획] 공론장 된 익명게시판, 그 속에서 대학 언론이 나아갈 길을 찾다”, 《아주대신문방송사》, 2018.05.14.
-이향, 김준환, 「대학의 온라인 커뮤니티 특성이 커뮤니티 몰입과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국제e-비즈니스학회, 2010.11, 166면
-최혜리 기자, “대학의 공론장을 ’공론화‘합니다.”, 《성대신문》, 2022.03.07.
-앱애니, ‘Z세대를 사로잡는 방법(How to win GEN Z)’
-박도형, 한국인터넷정보학회 논문지 VOL 15 NO. 01, 「온라인 커뮤니티 특성, 커뮤니티 멤버 특성, 개인 특성이 잠복관찰 활동에 미치는 영향:왜 사람들은 쓰지 않고 읽기만 하는가?」, 2014.02, 74면
-김한결 기자, “우리들의 일그러진 ‘공론장’”, 《서울대저널》, 2021.12.20.
-신지민 기자, “총여학생회 폐지, 백래시일까 새로운 시작일까”, 《한겨레》, 2019.01.12.
-김채린 기자, “[취재후] 총여학생회의 퇴장…그 속에서 우리가 본 것들 ②”, 《KBS NEWS》, 2018.12.05.
-노서영 기자, “미투에 대답한다더니... '총여 폐지' 하자고?”, 《오마이뉴스(스타)》, 2018.10.02
-임재우 기자, “‘페미니즘’ 이유로…중앙대 성평등위, ‘에타’ 익명글 9일만에 폐지”, 2021.10.19
-온라인 혐오표현에 대한 일반시민과 전문가 인식 조사, 최진호 한양대학교 컴퓨테이셔널 사회과학 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이승선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2020.9.22
-김수아, 국립국어원 새국어생활 2017년 제 27권 제3호, 사회적 관점에서 본 한국어의 혐오, 차별 표현-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 차별 표현의 문제와 개선 방안-
-대학내일20대연구소, 연령별로 살펴보는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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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교지편집발행부 건대교지
주소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 제1 학생회관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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